두번째 비밀 하루가 멍하니

임상혁 ‘하루가 멍하니(Feat. 이현정)’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비밀… 그 가슴 아프고 숨겨진 이야기들이 이제 음악이 되어 영원하려 합니다.” 기획 옴니버스 시리즈… 그 두 번째 비밀.



작곡가 임상혁이 꺼내 놓는 비밀, ‘10년의 사랑, 그리고 가장 비참한 이별’



옴니버스 앨범 그 두 번째 비밀은, 작곡가이자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을 직접 부른 임상혁의 실제 사랑과 이별이야기이다.



작곡가 임상혁은 서지영, 나윤권, 김동희, 김우주 등 실력파 가수들의 프로듀서, 작곡가이자, 보컬 디렉터로 최근 가요계에서 주목 받는 신예 작곡가이며, 특히 이번 앨범에서 함부로 내놓기 어려운 자신만의 감춰두었던 비밀 이야기를 노래로 만들고 직접 랩 보컬까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하루가 멍하니’는 자신이 지켜온 10년 동안의 사랑이, 여자의 가식과 거짓으로 점철되었던 시간들임을 까맣게 모르고 지내다 어느 날 직접 여자의 외도를 눈으로 목격하는 처절한 상황까지 치닫게 되어 뼈아픈 배신감을 느끼고 결국 비참한 이별을 해야 했던 임상혁 자신의 아픈 이야기를 고스란히 음악으로 담아냈다.



배신으로 인한 무너진 가슴과 증오를 여과 없이 그대로 랩과 가사를 통해 쏟아내고 있으며, 울트라슈퍼A 옴니버스 앨범시리즈 ‘첫번째 비밀’, 드라마 ‘포도밭 그 남자’ OST를 통해 알려진 신예가수 이현정의 애절한 보이스가 피쳐링으로 녹아 있어 마치 한 남자와 여자가 실제 이별을 하는 느낌을 생생하게 표현한 랩 발라드 곡이다.



앨범의 두 번째 곡, ‘기다린다고’ 역시 임상혁의 곡으로, 매번 여인의 일방적인 헤어짐의 통보 때 마다, 늘 바보같이 기다린다고만 할 수밖에 없었던 바보 같은 남자의 슬픈 이야기이다. 이 역시 곡자 자신의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곡이며 ‘기다린다고’는 특히 실력파 보컬 그룹 ‘투로맨스(To Romance)’의 맴버인 ‘이상곤’이 메인 보컬 및 코러스까지 참여하여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로 뿜어내는 호소력과 가창력이 일품인 수작이다. 다음 이야기에선 임상혁의 새롭게 편곡된 Rap이 포함된 Ver.임상혁 느낌의 곡도 만날 수 있다.



옴니버스 앨범 ‘비밀’ 의 제작사 ‘울트라슈퍼A’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꼭꼭 숨겨놨던 아프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하나, 둘 음악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며 올 겨울에 ‘세 번째 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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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루가 멍하니 - Im Sang 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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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다린다고 - Im Sang 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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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하루가 멍하니 (inst.) - Im Sang 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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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다린다고 (inst.) - Im Sang Hy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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